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는 지난 12일 ‘생방송 중 기절한 여자 아나운서’란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7월 16일 방송된 유럽의 다국적 뉴스채널 카날 24의 저녁뉴스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아나운서 세다 셀렉이 전문가와 대담 도중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쓰러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행히 셀렉의 건강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렉은 하루 뒤인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피로가 심했다. 혈압이 떨어져 쓰러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터키 아나운서 생방송 기절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터키 아나운서 생방송 기절? 영상 보고 나까지 기절할 뻔…”, “건강에 이상 없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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