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푸드는 오는 24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 FC의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우동점·부산우2동점·부산반여점의 매장 전단지에 새겨진 ‘로드 FC 입장 교환권(1인 1매)’을 소지한 고객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로드FC관람권 A석(4만 원 상당) 티켓을 선착순 제공한다.
업체는 국내 비인기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로드 FC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서두원, 김지훈 선수 등을 지엔푸드 본사 직원으로 채용해 급여 및 운동 지원, 재활 치료비 등 전액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엔푸드 관계자는 “이번 로드FC 대회는 역대 최고의 대진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부산 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앞으로도 국내 비인기 스포츠 분야와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부산 출신의 전 국가대표 레슬러 강동국과 ‘스노우맨’으로 알려진 미국의 베테랑 그래플러 제프몬순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예정돼 있다. 경기는 24일 밤 9시부터 케이블 TV XTM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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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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