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수영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은 경기바이오 취업오디션을 통해 공개오디션 참가자를 선발, 오늘부터 이틀간 본선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고 밝혔다.
경기바이오 취업오디션은 바이오·제약기업의 맞춤형인재를 발굴하여 대학(원)생의 취업을 장려하고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오디션으로 합격하게 되면 참여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바이오센터 공식 홈페이지(www.ggbc.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응시자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생을 대상으로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KT&G생명과학 등 10개 기업의 연구소장들이 면접관으로 공동 진행하며 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선발한다.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은 지난해 처음 선을 보인 바이오 취업 오디션에 대한 바이오 제약산업 관련 기업과, 대학(원)생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오디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바이오 취업오디션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면접으로 기업에서 만족할 만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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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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