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 괴물 아나콘다’가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됐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8m 괴물 아나콘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작가의 사연을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사진작가인 프랑코 반피는 최근 브라질 마투그로수고원에서 아나콘다 6마리를 발견해 근접 촬영에 성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 ‘8m 괴물 아나콘다’는 엄청난 크기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 작가 프랑코 반피는 당시 대형 설치류인 카피바라 사냥에 집중하고 있는 ‘8m 괴물 아나콘다’ 촬영을 위해 물속으로 들어가 수중 촬영을 감행했다.
반피는 “처음에는 8m 괴물 아나콘다는 봤을 때 무서웠지만 뱀을 존중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뱀을 이렇게 가까이 접근해 촬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