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 류현진과 배우 진세연이 출연해 ‘이름표 떼기 추격전’과 ‘초능력 야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 팀인 개리는 ‘초능력 획득 레이스-딱지 서바이벌’을 통해 숨겨둔 딱지치기 실력을 뽐냈다.

개리는 추신수에 이어 지석진, 하하, 송지효까지 연거푸 이기며 4연승을 이뤄낸 것. 특히 개리는 원조 딱지왕이라 불렸던 유재석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해 우레와 같은 호응을 얻었다.

개리 딱지 신동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개리 딱지 신동이었어”, “유재석도 이겼으니 개리 딱지 신동 맞네”, “개리 딱지 신동 어쩜 저렇게 잘 넘어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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