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여동생의 장난 ‘제대로 당한 오빠’
흔한 여동생의 장난 ‘제대로 당한 오빠’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1-12 10:17
  • 승인 2012.11.1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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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여동생의 장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흔한 여동생의 장난’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여동생의 장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동생과 오빠의 대화 창을 갈무리한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여동생은 “MCM 지갑 생겼는데, 여자친구 줄래?”라고 오빠에게 말을 걸어왔다.

오빠는 신이 난 듯 “좋은 거야? 새 것이냐”고 물어봤고 이어 여동생은 지갑 사진을 보내왔다. 이에 오빠는 “이쁘다”며 펼쳐보라고 했지만 여동생은 “못 펼쳐. 똥밖에 못 닦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이 보냈던 사진은 바로 두루마리 휴지에 지갑을 그려 넣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흔한 여동생의 장난’에 네티즌들은 “우리 동생이 생각난다 (넌웃는게이뻐 님)” “똥밖에 못  닦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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