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은 10일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를 한다.
주원을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대해 주원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끝나고 한 달은 10분 중 9분이 나를 알아봤다”며 “한 달 뒤 평범한 사람이 됐고, 인기에 연연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각시탈>에서 함께 했던 ‘진세연과 한채아 중 한 사람과 만나게 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배우 신현준의 영상 질문에 주원은 진세연을 선택했다.
주원은 “‘울랄라 부부’ 제작발표회 때, 신현준 씨가 한채아 씨에게 선보인 깜짝 이벤트를 봤다”며 “그 모습을 생각하면 진세연 씨 쪽으로 바로 마음이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주원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이상형이라니”, “주원 이상형으로 난 안 되겠니?”, “주원은 남자가 봐도 정말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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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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