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SBS <세대공감-1억 퀴즈쇼>에서 ‘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는 무엇?’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의 보기로는 1번 성형수술, 2번 소개팅, 3번 아르바이트가 나왔다.
게스트로 출연한 황현희는 “남자들은 소개팅일 것 같다”고 예상했고, 홍현희는 “시대가 바뀐 만큼 성형수술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별은 “수능이 끝난 후 바로 데뷔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못해 아르바이트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답은 3번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가 알바라니”,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를 보면 아직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건전하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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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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