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서울신문은 “최근 우주과학자들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새로운 슈퍼지구를 찾아냈다”는 스페이스닷컴의 말을 인용해 국내에 보도했다.
신문에 다르면, 이번에 발견한 新 슈퍼지구는 태양계외 행성인 ‘HD 40307g’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42광년 정도 떨어졌으며 과학자들은 물 역시 존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HD 40307g’는 태양보다 작고 발광이 약하며 지구 질량의 7배 정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지구처럼 암석으로 구성됐는지는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
新 슈퍼지구인 ‘HD 40307g’는 칠레의 첨단 망원경 HARPS을 이용해 포착됐으며, 모항성 주위에 도는 새로운 3개의 행성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학자들은 “‘HD40307g’는 생명거주 가능지역의 조건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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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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