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명 ‘허공 투명 하이힐’로 불리는 제품이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미국의 패션디자이너 일라니오가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실용성보다는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는 패션쇼 ‘슈프림 빙즈’에서 소개됐다.
아크릴과 비닐 등 투명한 소재를 사용한 해당 하이힐은 멀리 있는 사람에게 마치 하이힐을 착용하지 않고 허공에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전해졌다.
한편 ‘허공 투명 하이힐’을 제작한 일라니오는 이번 제품으로 미래 구두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