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net ‘슈퍼스타K4’ 제작진에 따르면, 생방송 무대 뒷이야기인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 안무팀이 최고 몸치로 로이킴으로 꼽았다.
특히 안무팀은 “로이킴이 그렇게 안무를 못 외운다”며 “안무를 열 번 말해줘야 알아들을까 말까 한다”고 로이킴 춤 실력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안무팀은 “하지만 몸치인 로이킴이 스스로는 춤을 굉장히 잘 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로이킴 춤 실력은 실제 지난 2일 TOP6 단체곡이었던 ‘그대에게’ 리허설에서 혼자서 박자를 놓치고 부자연스러워 카메라에 여러 번 포착됐다.
하지만 로이킴은 안무팀의 증언을 입증하듯 표정만큼은 무아지경의 상태에 빠진 모습이어서 리허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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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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