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8일 수능을 맞아 친필 글씨로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여러분이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시간을 이 종이 한 장으로 응원하기엔 너무나 부족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로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기를.. 힘내세요!”라고 아기자기한 글씨체로 작성했다.

특히 한효주는 예쁜 글씨체 뿐 아니라, 편지 곳곳에 그림을 그려 넣는 정성까지 보였다. 게다가 편지 말미에 “반창꼬 붙여줄게”라 적어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또한 고수는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세요!”라고 힘찬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효주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글씨체 너무 예뻐요”, “오 1석2조 효과네”, “한효주 마음씨 너무 예쁘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한효주는 내달 26일 고수와 함께 출연한 영화 ‘반창꼬’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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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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