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전국 동생 공감’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전국 동생 공감’에는 형과 누나, 또는 오빠나 언니가 동생에게 평소 가장 많이 하는 말 몇 가지를 설명해 놓은 것이다.
공감 내용으로는 “가져와”, “뭐 먹고 싶어?”, “나오지 마”, “비켜”, “~아 이리 좀 와봐봐!” 등이 있는데 이 중 “이리와” 부분은 무려 1068명이 공감했다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세부 설명으로는 “가져와”, (친구가 오니까 방에서) “나오지 마”(컴퓨터 해야 하니까) 등이 있고, “뭐 먹고 싶어?”라며 동생을 챙기는 듯하지만 실제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동생에게 사 오도록 시키는 일도 빈번하다는 설명이다.
전국 동생 공감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국 동생 공감 완전 공감”, “난 오늘도 당했다”, “형 누나 오빠들의 횡포”, “동생한테 나도 저러고 있었구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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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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