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계단 하락하며 30위권 에도 들지 못했다.
FIFA가 7일 발표한 11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총점 728점을 획득했지만 지난달보다 7계단 하락, 32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이란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서 패하며 점수획득에 실패한 것이 순위 하락의 원인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 중에는 일본이 전체 24위로 아시아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이 32위로 그 다음, 호주가 전체 33위로 AFC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페인이 총점 1564점으로 변함없이 랭킹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독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이 순위를 이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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