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tvN ‘결정적 한방’에 출연하 에이미는 “교도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9명과 함께 방을 썼는데 다른 사람들과 생활한 건 처음이었다”며 “교도소 안이 오히려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며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사받는 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며 “안 좋은걸 안 좋은걸로 풀면 안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에이미 교도소 발언에 네티즌들은 “교도소가 더 좋았으면 다시 가지”, “그게 자랑이냐”, “어쩜 죄를 뉘우칠 기미가 안보인다”는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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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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