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헤비급으로 전향할 수 있다는 의향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존스는 지난 5일 USA 투데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면서 “전향시기가 오면 제대로 해볼 것이다. 내 모든 걸 쏟아 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과 헤비급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포부도 함께했다. 그는 “아버지로, 남편으로, 운동선수로, 롤모델로 계속 성장해나가는 것이 기대되고 흥분된다”며 “더 향상시키고 더 성장할 여지가 많이 있다. 그걸 깨달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존 존스는 최근 UFC 신인 발굴 서바이벌 리얼 다큐 프로그램인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17’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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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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