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의 시구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토크쇼 ‘특별기자회견’ 녹화에서는 지난해 6월 ‘201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와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완벽에 가까운 시구를 선보인 바 있는 김태희의 ‘시구 비결‘이 밝혀졌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한 기자는 “김태희가 여신이미지와 달리 상당한 노력파에 털털한 배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를 위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매일 2시간씩 일주일동안 맹연습을 했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해 생애 첫 시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태희가 당시 야구선수들의 마음을 훔친 비결은 성실함과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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