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기업가 양성과정 입학 소문에 ‘스캔들 내려고?’
판빙빙, 기업가 양성과정 입학 소문에 ‘스캔들 내려고?’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11-07 13:06
  • 승인 2012.11.07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판빙빙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판빙빙의 중국 기업가 양성과정 ‘장강상학원(長江商學院)’ 입학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중국 매체 ‘예스오락’ 등은 판빙빙이 내년 ‘장강상학원’의 EMBA 과정을 밟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과정을 공부 중인 기업가들이 판빙빙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유급도 서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EMBA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30세 이상으로 8년 이상의 실전 경험과 5년의 경영 이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판빙빙은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인 완커(萬科)의 대표 왕스가 30세 연하의 여배우 텐푸쥔과 스캔들이 난 것을 비유하며 판빙빙의 입학도 스캔들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판빙빙의 소속사 판빙빙공작실 측은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