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더 선’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우정이 리한나의 재결합으로 인해 깨지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케이티 페리가 연인과의 불화와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던 리한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나 갑작스런 재결합에 당혹감을 표하고 있는 것.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픈 과거를 공유하며 급격히 친해진 바 있다. 2011년 당시 페리는 이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며 리한나는 연인 크리스 브라운의 폭행으로 결별 상태였다.
페리는 “리한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면서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기 싫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그녀는 10월 말 리한나가 개최한 할로윈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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