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김소현 스틸, 가슴 먹먹 ‘눈물 3종 세트’
‘보고 싶다’ 김소현 스틸, 가슴 먹먹 ‘눈물 3종 세트’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1-06 15:30
  • 승인 2012.11.0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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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보고 싶다’ 김소현 스틸, 가슴 먹먹 ‘눈물 3종 세트’<사진출처 = 이김프로덕션>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 아역배우 김소현 눈물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됐다. 
 
6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스틸 컷 속 김소현(어린 이수연 역)은 학교 체육관 공 보관함 옆에 잔뜩 웅크리고 앉아 금방이라도 폭포수 같은 눈물을 흘릴 듯한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교복차림으로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고 서글프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장면을 통해 슬픔과 눈물로 얼룩진 ‘어린 수연’의 학창시절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허망한 표정으로 길거리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은 ‘어린 수연’에게 닥친 시련과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고 싶다’ 제작진은 “이번 스틸 컷은 학교 친구들의 차가운 시선과 오해에 가슴 아파하는 ‘어린 수연’의 어둡고 슬픈 학창시절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온갖 시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텨내는 ‘이수연’과 이를 옆에서 지켜주며 힘이 되어주는 ‘한정우(여진구 분)’가 키워낼 가슴 먹먹하고 풋풋한 첫 사랑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는 열다섯,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쓰라린 상처로 인해 숨바꼭질 같은 인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는 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m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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