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수능점수 공개 ‘수리가 5점? 빨리 나오기 경쟁도!’
하하 수능점수 공개 ‘수리가 5점? 빨리 나오기 경쟁도!’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1-06 14:14
  • 승인 2012.11.0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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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수능점수 공개 <사진=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가수 하하가 자신의 수능점수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하하는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10회에서 “나는 내신 15등급이었다”며 “수능점수는 400점 만점에 127.8점이었다. 그때는 누가 더 빨리 답을 찍고 나오는지 경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언어영역이 100점인가 110점 만점이었는데 내가 98점이었다. 언어는 잘했다. 수리 영역은 5점을 맞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이외에도 “수능 날 내가 빨간색 카디건을 입고 갔더니 모범생으로 보였나보다”면서 “뒤에 앉은 해병대 수험생이 커닝시켜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었다”며 “그 수험생은 시험이 진행될 수록 나를 의심하고 자기가 스스로 풀더라”고 재밌는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엄친아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성진환이 상위 1%의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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