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7~8일 FTA 분야별 위원회 및 작업반 회의 개최
한·미, 7~8일 FTA 분야별 위원회 및 작업반 회의 개최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11-05 16:40
  • 승인 2012.11.0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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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한국과 미국이 FTA 분야별 위원회 및 작업반 회의를 거쳐 관세율쿼터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는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2개의 분야별 위원회(농산물무역위원회, 섬유 및 의류무역위원회) 및 1개의 작업반 회의(정부조달작업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 외교통상부·지식경제부·농림수산식품부·관세청·조달청 등의 부처가, 미국 측에서는 미 무역대표부(USTR)·농업부·국무부·상무부 등이 각각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농산물무역위원회에서 관세율쿼터(TRQ) 이행점검 및 전망을, 섬유 및 의류무역위원회에서는 섬유원산지 및 검증 관련 협력을, 정부조달작업반에서는 정부조달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보교환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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