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넬이 5년 만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Christmas in NELL’s ROOM Ⅵ’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Christmas in NELL’s ROOM’ 공연은 넬 만의 공간으로 초대한다는 콘셉트. 매년 크리스마스에 정기적으로 개최됐던 넬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7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기에 넬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티켓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넬은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설레임과 기대를 안고 전 멤버가 무대 연출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난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 큰 화려한 무대에서 보다 웅장하고 세련된 무대 연출로 팬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5년 만에 찾아오는 ‘Christmas in NELL’s ROOM Ⅵ’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오후 11시 59분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6일 화요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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