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도전과 화합’의 장 마련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결의하는 의미에서 ‘2012년 동반성장 결의 산행’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산행은 ‘도전과 화합’을 통한 협력사와의 지속적 성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계산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가 직접 참석해 230여 명의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이사를 직접 챙겨,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동반성장 산행은 한화건설이 지난 5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 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다. 한화건설은 100여 개 이상의 국내 협력사와 1000여 명 에 달하는 협력사 임직원들과 이라크 현지에 동반 진출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사업은 80억불 규모로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또한 단일 건설사가 10만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총괄 개발하는 세계 건설 역사상 첫 번째 사례다.
이호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산행에서 “한화건설의 이라크 신도시 개발 사업이 대규모 협력사와의 성공적인 동반성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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