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4일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결혼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저! 결혼합니다”고 깜짝 고백해 김승우, 이수근, 성시경, 김종민, 주원 등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심정운 대표는 결혼 발표를 <1박2일>에서 한 이유에 대해 “기쁜 소식을 <1박2일>에서 동고동락하는 식구들과 시청자, 팬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고 밝혔다.
엄태웅의 예비 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엄태웅은 예비 신부의 착한 마음에 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태웅의 결혼 발표와 결혼을 둘러싼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1일 <1박2일> 방송분에서 접할 수 있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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