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MBC <무한도전>에서 ‘무도’ 멤버들은은 중년여성으로 변신해 ‘홍철투어’의 사장이자 가이드인 노홍철과 함께 가을여행을 떠났다. 일명 ‘언니의 유혹’.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서해안으로 향하던 중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정차하는 일을 당했다.
김태호 PD는 “길이가 배탈이 났다”고 말했다. 이후 야산으로 올라간 길은 30분 후 향수를 뿌리고 버스로 돌아왔다.
‘무도’ 멤버들은 향수를 뿌리고 돌아온 길에게 “뭘 숨기려고 향수를 뿌렸냐”, “물티슈를 왜 한 통을 넘게 쓰냐고?” 등의 발언을 날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 돌발 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돌발 상황 너무 웃긴다”, “무한도전 돌발 상황에 감동?”, “무한도전 돌발 상황에서 길의 마음을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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