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돌발 상황, 배탈난 길.. 야산서 30분 후 향수 뿌리고…
무한도전 돌발 상황, 배탈난 길.. 야산서 30분 후 향수 뿌리고…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1-04 18:15
  • 승인 2012.11.0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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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돌발 상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일 MBC <무한도전>에서 ‘무도’ 멤버들은은 중년여성으로 변신해 ‘홍철투어’의 사장이자 가이드인 노홍철과 함께 가을여행을 떠났다. 일명 ‘언니의 유혹’.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서해안으로 향하던 중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정차하는 일을 당했다.

김태호 PD는 “길이가 배탈이 났다”고 말했다. 이후 야산으로 올라간 길은 30분 후 향수를 뿌리고 버스로 돌아왔다.

‘무도’ 멤버들은 향수를 뿌리고 돌아온 길에게 “뭘 숨기려고 향수를 뿌렸냐”, “물티슈를 왜 한 통을 넘게 쓰냐고?” 등의 발언을 날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 돌발 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돌발 상황 너무 웃긴다”, “무한도전 돌발 상황에 감동?”, “무한도전 돌발 상황에서 길의 마음을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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