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로이킴의 아버지가 객석에서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마이 스타일’(My Style)이라는 미션에 맞춰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했다. 이때 로이킴이 무대에서 열창하던 도중 로이킴의 부모님이 객석에서 포착됐다.
그간 로이킴의 꿈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는 객석에서 박수를 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라는 칭호를 받던 유승우, 김정환이 탈락자로 선정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반면 딕펑스, 홍대광, 로이킴, 정준영은 TOP4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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