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SBS 배성재(34) 아나운서가 오는 5일부터 SBS TV ‘8시 뉴스’로 통합되는 ‘SBS 스포츠 뉴스’의 진행을 맡았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뉴스 진행자는 여성아나운서가 대세인데, 청일점 스포츠앵커로서 스포츠가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지 시청자 여러분에게 온몸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로 출발했지만 이듬해 SBS로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는 SBS의 축구캐스터로 활약하며 차범근(59)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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