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중계카메라 포착 ‘여전한 청순 미모’ 눈길
이송정, 중계카메라 포착 ‘여전한 청순 미모’ 눈길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1-02 11:30
  • 승인 2012.11.0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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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이승엽 부인 이송정 청순 미모 화제 <사진출처 = KBS 중계화면 캡처>

야구선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와이번즈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이송정은 남편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모았다.

이송정은 삼성이 4-0으로 앞선 4회 초 2사 만루에서 이승엽이 SK 채병용을 상대로 3루타를 작렬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통합 2연패를 달성함에 대한 기쁨에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이승엽은 복귀 시즌에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이승엽은 복귀 심경으로 “아내와 아들들이 더 이상 일본에서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나 하나를 위해 가족 모두가 희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송정은 “10년 전에는 남편이 야구를 잘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내가 내조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며 “남편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내조다. 야구에 대한 이야기는 안 한다”라고 내조비법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모델 출신인 이송정은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만난 이승엽과 2001년 결혼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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