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동탄2신도시 최고의 황금입지를 자랑하는 A21 블록에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를 오는 16일부터 단독 분양한다.
당초 한화건설은 극동건설과 공동분양을 추진했으나 극동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을 인수하고 단독으로 분양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브랜드를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로 확정하고 예정된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계획이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위치한 A21블록은 역세권의 교통 프리미엄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조망권 프리미엄,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운 생환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어 동탄 2신도시 최고의 입지다.
KTX 동탄역이 들어설 복합환승시설에는 공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등이 들어서 광역교통망이 갖춰질 계획이며 경부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그 주변으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개발되고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서 이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것은 조망권이다. 남측으로 36홀 규모의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또한 총 1817가구의 대단지로 이번에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면적 뿐 아니라 단지규모가 가장 커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고객들이 가장 우려했던 점이 공동시공에 대한 불안감이었다”면서 “최근 발빠르게 소식을 접한 고객들이 먼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을 해 확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인기가 높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중에서도 입지와 교통, 조망권, 생활편의를 모두 최고 수준으로 갖춘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며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 최고의 브랜드로 진정한 프레스티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