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공급책 체포 ‘가수, 작곡가 소환예정…’
에이미, 프로포폴 공급책 체포 ‘가수, 작곡가 소환예정…’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1-02 09:25
  • 승인 2012.11.02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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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에이미 프로포폴 공급책 체포 <사진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프로포폴을 전달한 공급책이 긴급 체포됐다.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에이미를 비롯한 일부 연예인에게 프로포폴을 공급한 혐의로 사업가 A씨를 긴급체포해 48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A씨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와는 물론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B씨 등과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가수 C씨와 작곡가 D씨 또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지방법원은 지난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수강 24시간을 명령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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