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최근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TOP6 중 딕펑스, 로이킴, 홍대광을 우승 후보로 꼽으며 3파전을 예상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태훈은 “밴드가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딕펑스는 에너지가 매우 커서 가장 흥겨운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설명했다.
또 “솔로의 경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을 때 수많은 실력 있는 연습생 출신 가수와 경쟁해야 하지만 밴드는 비록 주류 음악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버스커버스커 사례가 보여주듯 밴드라는 희소성과 시장 상황이 잘 맞물리면 딕펑스도 제 2의 버스커버스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멋진 외모, 무대에서 보여주는 제스처, 점점 발전하는 노래 실력 등 대중이 열광적으로 투표할 만한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참가자”라고 로이킴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김태훈 슈스케4 예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훈 슈스케4 예견 신빙성 있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김태훈 멋져”, “딕펑스-로이킴-홍대광 3파전이구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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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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