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주부고객을 위한 힐링 이벤트로 ‘주부들의 행복한 수다여행’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 고객마당을 통해 응모하면 2팀(1팀당 2인)을 선정해 무료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2월 4일 세계 청정도시인 위해(웨이하이)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진시황이 찾았다는 중국 최대 규모의 탕백온천에서 즐기는 온천욕과 전신 마사지, 웃음치료 강좌, 중국식 만찬, 5성급 탕백호텔 숙박 등 4박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청정원은 ‘펼치자, 청정원 순창의 빨간우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을 위한 ‘빨간우산코리아 가족 힐링투어’를 개최한다.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오늘(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된 15가족(1가족 2인)에게는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로 자녀와 함께 떠나는 가족 힐링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업체는 “해당 여행을 통해 자녀와 부모 모두가 자신을 묶고 있던 것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함께 이완시키며 자녀와의 사이에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뚜기는 일상에 지친 주부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오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힐링타임 이벤트를 펼친다. 축하댓글을 남긴 1000명의 고객을 추첨해 궁중한차와 잣·호두·율무차를 선물로 증정하며 매장에서 제품 인증샷을 촬영한 고객 150명에게 힐링타임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개인 SNS에 글을 올린 고객 15명에게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블랙스미스는 리솜스파캐슬과 천천향 VIP 초대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4일까지 진행하며 빕스는 다음달 11일까지 ‘CJ 푸드월드 속의 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3박4일 중국(북경) 여행 티켓을 증정한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늘어나는 주부 스트레스와 주부들의 여가 시간 증가로 보다 효율적이고 뜻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힐링 여행 이벤트를 열었다”며 “강강술래 주요 고객층인 30~40대 주부고객을 위해 여행상품을 출시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