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솔비, 세븐-박한별, 그룹 샤이니 키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독특한 분장을 선보였다.
가수 솔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려한 싱글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풍성한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시스루룩으로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핼러윈 파티룩을 공개했다.
배우 박한별은 트위터에 “해피 할로윈! 흰색 한복이 없다. 아쉽게. 그래도 만족”이라며 처녀 귀신으로 분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레드 립스틱으로 입이 찢어진 귀신을 표현, 무서운 처녀귀신으로 변신해 섬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그의 연인 가수 세븐도 트위터를 통해 드라큘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세븐은 가짜 송곳니를 끼우고 드라큘라 망토를 둘러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는 특히 조명을 얼굴에 비춰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 중 가장 완벽한 분장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는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의 멤버 키. 그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악당 ‘조커’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했다.
키는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할로윈은 오늘이지. 제대로 즐겨야지. 야호”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영화 속 ‘조커’가 직접 튀어나온 듯 강렬하고 생생한 분장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흰 피부에 짙은 다크서클, 피를 흘리는 듯한 ‘조커’의 분장을 한 키는 카메라를 노려보는 등 섬뜩한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타 핼러윈데이 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한별 처녀귀신은 귀엽네요”, “샤이니 키는 정말 못 알아보겠다”, “세븐 드라큘라 사진보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