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금품 갈취까지…이들의 범행 동기는?
폭행·금품 갈취까지…이들의 범행 동기는?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11-01 16:59
  • 승인 2012.11.0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자료=뉴시스>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폭행, 절도를 저지른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일 학생들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돈을 빼앗아 달아난 A(24)씨 등 4명을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22일 오전 5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 한 외진 골목길로 B(20)씨 등 5명을 끌고 가 마구 때린 뒤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이들은 음식점·상가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총 21회에 걸쳐 2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소년원에서 만난 이들은 숙식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