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충격대예언’에는 지난달 31일 ‘먹기 힘든 케이크’란 제목으로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먹기 힘든 케이크’ 사진 속에는 노란 뱀이 똬리를 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 이 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케이크였던 것이 밝혀졌다. 잘라놓고 봐도 무시무시한 뱀의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어 먹는데 주춤하게 만들기도.
‘먹기 힘든 케이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하지만 먹기가 좀 꺼려지는…”(닉네임 ‘쓻’), “잘 만들었네”(닉네임 ‘Kyousoku’), “머리 부분은 알고도 좀 먹기 그렇네요”(닉네임 ‘토토홀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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