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8회를 마지막으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오늘(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기 때문.
이에 따라 젊은 영지를 연기한 이진은 하차하고 이승연이 그 바통을 이어간다.
이진은 ‘대풍수’를 하차하며 “영지는 카리스마가 강하고 강인한 모습이 있는 반면 엄마의 모성애도 가졌다”면서 “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어린 부분이 있어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대본에 표현이 잘 되어있어 역할이 돋보였던 것 같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대풍수’는 9.8%(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