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정규 7집 앨범 발매 관련 매체 인터뷰를 통해 “소위 증권가 찌라시에 내가 결혼한다는 얘기를 보고 곤혹스러웠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여자가 있으면 제대로 말씀을 드릴 것. 현재 만나고 있는 여성은 없다”고 말했다.
또 “결혼 루머 역시 관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나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국은 그의 절친 하하 결혼에 대해 “결혼하는 것보다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순간과, 그런 사람을 만나고 결정하는 그 마음이 부럽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1일 자신의 7번째 정규앨범 ‘저니 홈(Journey Home)’을 발표,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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