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주원과의 야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중학교 때 소심한 성격 탓에 부모님의 권유로 연극부에 들어가게 됐다”며 배우의 꿈을 꾸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의 학창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지만 현재 모습과 많이 닮아있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주원은 “예고를 다녔는데 졸업할 당시 친구들이 오디션을 많이 봤지만 난 프로에 나갈 자신이 없었다”며 “극장에서 노래 부르며 청소하다가 캐스팅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주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20부작 드라마 ‘비밀남녀전(戰)’에서 남자 주인공 길로 역을 맡는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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