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I-베어’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기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I-베어’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기부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11-01 09:46
  • 승인 2012.11.0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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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2월 한 달 동안 테디베어 뮤지엄에서 특별 제작된 ‘I-베어’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전시하고, 이를 위해 이달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후원사 및 후견인들이 구입한 ‘I-베어’는 후원자의 로고나 이름이 새겨진 ‘사랑의 카드’와 함께 전시되며 사전 예약 고객은 가장 잘 보이는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I-베어’는 국내 유일의 공식 테디베어 박물관 브랜드인 ‘테디베어 뮤지엄’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245개를 한정으로 주문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시중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빨간색, 하얀색, 금색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가격은 개당 1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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