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 K4’ 로이킴이 양대창 마니아라고 밝혔다.
31일 Mnet ‘슈퍼스타 K4’ 제작진은 TOP6(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가 뽑은 ‘합숙소를 떠나 가장 하고 싶은 일’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당장 양대창을 구워먹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식욕에 대한 욕구는 로이킴 뿐만이 아니었다. 김정환은 한 술 더 떠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폭식’이라고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딕펑스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정준영은 “시끄러운 클럽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드카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딕펑스는 “카페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자유롭게 관광하고 호텔식 뷔페 식사를 먹고 싶다”며 느긋한 삶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또 유승우와 홍대광은 나란히 영화 감상을 꿈꿨다. 유승우는 “영화관에서 팝콘과 츄러스, 핫도그, 콜라를 먹으며 광해를 보고 싶다”는 깜찍한 답변을, 홍대광은 “여자 친구와 영화 보고 팝콘 먹고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11월 23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벌인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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