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은 지난 30일 진행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오프닝 축하무대에서 ‘너 뿐이야’를 열창했다.
특히 이날 박진영은 노래 중간에 퍼포먼스를 위해 객선에 있던 여배우들에게 내려갔고, “가까이서 봐도 아무리 가까이서 봐도”라며 배우 임수정에게 바짝 다가서며 강하게 어필했다.
이때 임수정이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돌리자, 옆에 있던 배우 류승룡이 팔을 들어 박진영을 막아서는 포즈를 취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진영 대종상 굴욕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대종상 굴욕 대박 웃겼다”, “제지 당하는 박진영”, “류승룡의 포스”, “아 너무 웃겨”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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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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