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9일 당시 사진을 제시하며 브라운이 여자친구인 리한나를 버리고 전 여자친구 트란의 품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은 할리우드 그레이스톤 매너(Greystone Manor) 할로윈 파티에 야구 유니폼과 검은 색상의 하의를 착용한 채 귀신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또 트란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붉은색의 중국 의상을 착용한 채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럽게 여기던 트란이 파티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누군가와 문자를 나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2월 리한나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결별했으나 올해 2월 3년 만에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브라운은 전 여자친구인 트란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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