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더 선’은 31일 파파라치에 에반 레이첼 우드와 제이미 벨의 약혼 반지가 포착됐다며 이들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파파라치 사진을 인용하며 로스앤젤레스 렉스공항에 나타난 이들이 고급 란제리 숍인 ‘키키 드 몽파르나스’의 쇼핑백을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 역시 이들의 보도에 더욱 힘을 실었다. 매체는 제이미와 에반이 베벌리 힐스에서 결혼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줄을 서 기다렸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는 “그들은 보통 연인들처럼 손을 잡고 줄을 기다렸다”며 “서로 몸을 기대거나 키스를 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담겼다.
한편 에반은 올 초에도 왼손 약지에 낀 반지로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4살 때부터 껴왔던 반지”라며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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