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신, 두산 프록터 영입 추진”
日 언론 “한신, 두산 프록터 영입 추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31 10:22
  • 승인 2012.10.3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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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록터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마무리 투수 스콧 프록터(35)의 일본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31일 “한신 타이거즈가 프록터 영입을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신이 뉴욕 양키스 트리플A 스크랜튼에서 방출된 이가라시 료타와의 협상을 우선에 두고 있지만 장기화 될 경우에 대비, 프록터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프록터는 메이저리그에서만 307경기에 출전했던 베테랑이다. 이어 올 시즌에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57경기 출전, 4승 4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79의 기록을 남겼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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