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13.4%)보다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마의’에서는 두창에 걸려 쓰러진 지녕(이요원 분)을 병간호하는 성하(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광현(조승우 분)에 대한 애정을 참지 못해 동물을 고치는 그의 볼에 입맞춤하는 모습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숙휘공주는 광현 품에 안기는 달콤한 상상을 하면서 그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울랄라 부부’는 12.5%, SBS ‘신의’는 10.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