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신수지 열애설, 전면 부인 “연인? 친분만 있을 뿐…”
허경환-신수지 열애설, 전면 부인 “연인? 친분만 있을 뿐…”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0-31 09:43
  • 승인 2012.10.3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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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환 신수지 열애설 부인 <사진자료 = 뉴시스>

개그맨 허경환과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31일 허경환과 신수지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수지는 허경환의 남자답고 호탕한 성격에 호감을 느꼈고 허경환 역시 신수지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특히 허경환은 체조선수 은퇴 후 방송진출을 꿈꾸고 있는 신수지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수지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신수지와 허경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신수지와 허경환은 방송을 통해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연인 같은 관계는 전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신수지와 허경환 모두 활발하고 사교성이 있는 성격이어서 친하게 지내다보니 이 같은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며 “지난 KBS 2TV ‘출발드림팀’에서 커플이 됐고 신수지가 허경환에 대한 좋은 감정을 표해 열애설로 불거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허경환 측도 한 매체를 통해 “허경환은 여자친구를 만난 적도 여유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거지의 품격’과 ‘네 가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수지는 지난해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현재 학업과 연예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m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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