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세윤이 MBC ‘무릎팍 도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유세윤 측은 30일 한 매체를 통해 “유세윤이 ‘무릎팍 도사’ 방송재개와 맞물려 원래 자리에 복귀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라디오스타’는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현재 유세윤은 라디오와 시트콤, 예능까지 스케줄이 많아 확실한 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쉽게 스케줄을 예측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 방송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으면 유세윤 씨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을 할 것 같다”며 “스케줄 조정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세윤과 함께 패널로 출연했던 올라이즈 밴드 유승민은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무릎팍 도사’는 방송인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고 다시 강호동이 방송을 복귀함에 따라 11월 23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재개한다.
이날 녹화분은 11월 29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oe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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