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준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하준은 “2006년 영화 ‘중천’ 촬영 당시 말 타는 연습을 했다”며 “김태희를 태운 말과 내가 탄 말이 장난을 치다가 싸움이 나 내가 낙마를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유하준은 “살기 위해 다리가 부러진 채로 1.5미터의 펜스를 뛰어 넘었다. 이후 김태희 역시 말과 함께 넘어졌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 녹화는 ‘대풍수 예능 외전’으로 진행돼 유하준 외에도 지성, 김소연, 이윤지, 송종국, 가인, 쥬얼리 김예원,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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