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아시안뱅커紙 선정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상’ 수상
우리금융그룹, 아시안뱅커紙 선정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상’ 수상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10-30 09:23
  • 승인 2012.10.3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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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아시안뱅커(Asian Banker)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으로 선정돼 30일 일본 오사카 INTEX 센터에서 ‘2012년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The Strongest Bank)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시안뱅커지가 2007년부터 자산규모, 대출액 증가, 자본금 증가, 자본금 대비 대출금 비율, 현금보유율, 영업이익 성장률, 자산증가, 수익 대비 비용, 영업수입, 유동성 등 11개 부분에 대해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순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결정됐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에 설립돼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금융허브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출판 등 부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매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내 최우량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OneDo'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향후에도 ‘글로벌 10500’ 전략 추진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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